천리포수목원에서 하루 머물며 느낀 힐링의 시간을 기록해보려고합니다.
씨앗에서부터 나무가 되고 그 나무가 다시 거름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거치는 수목원입니다.
자연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식물의 삶을 고스란히 건강하게 가꾸는 직원분들의 설명을 들으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천리포수목원에는 목련꽃이 많았는데요.
초봄에만 볼수있을줄 알았던 목련이 여기는 5월~가을까지도 핀다고 합니다.
(초록색 목련. 파란색목련도 보았는데.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
무튼 다양하고 특이한 색상의 목련을 봐라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72060/items/5896939?area=plt&lang=ko&startDateTime=2025-05-16T00%3A00%3A00%2B09%3A00&theme=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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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 온라인 예약 입장권 (당일 현장에서도 발권가능)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온라인 사전예약 입장권입니다. ※당일 현장에서 발권도 가능합니다. 3~10월 개장시간 : 09시~18시 입장마감시간 : 17시 원하시는 방문일자를 선정하셔서 티켓을 구매하시
booking.naver.com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귀화한 민병갈(Carl Ferris Miller) 박사님이 1962년부터 부지를 구입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입니다. 총 59헥타르(ha)의 넓은 부지에 밀러가든, 에코힐링센터,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식물들이 환경에 맞게 배치·관리되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6,895 분류군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 926종, 동백나무 1,096종, 호랑가시나무 566종, 무궁화 373종, 단풍나무 257종이 대표적입니다.
한층 더 깊이 자연과 공감하는 체험의 장
민병갈 설립자는 한옥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수목원 곳곳에 여러 채의 기와집을 지었으며, 원래 있던 집터에 집을 보존하거나 옮겨오기도 했습니다. 집마다 주변 나무 이름을 붙여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2003년부터 수목원 내에 기숙사가 마련되어 방문객과 후원회원들이 머무를 수 있게 되었으며, 2009년 밀러가든 일반 공개와 함께 교육과 해설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숙소 예약 - 가든스테이예약하기
http://www.chollipo.org
예약기간 안내 천리포수목원 가든하우스 일부 객실은 일반예약, 후원기업에 따라 예약 가능시기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숙박 예약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시설예약 가능
www.chollipo.org
천리포수목원의 숙소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가든하우스: 기와집, 초가집, 양옥형 독채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에코힐링센터: 유스호스텔 스타일로 합리적이고 쾌적한 숙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추천됩니다.
천리포수목원 주변 바닷가
천리포수목원 인근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어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목원 산책 후 해변 산책이나 카페에서 티타임을 갖으면 시간을 보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자연과 역사, 휴식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 방문 전 숙소와 프로그램 예약을 미리 확인해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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