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명랑해상케이블카, 진도대교와 함께하는 남도 감성 여행
진도 여행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명랑해상케이블카와 진도대교를 연계한 바다 위 감성 코스입니다.
진도대교 아래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며 짜릿한 풍경과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끼는 케이블카는 남도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핫플레이스인데요, 이용방법과 유래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 명랑해상케이블카 이용법
명랑해상케이블카는 **울돌목 승강장(진도쪽)**과 **녹진 승강장(해남쪽)**을 연결합니다.
편도, 왕복 모두 가능하며, 가장 추천하는 코스는 진도 울돌목 승강장에서 출발해 해남 녹진 승강장에서 내려 진도대교 뷰포인트까지 걷기입니다.
** 여행 시간 배분
진도에는 진도타워가 위치하고,
해남쪽에는 우수영관광지와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각각의 공간을 다 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둘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진도타워 전망대에서는 20~30분가량이면 충분합니다.
해남쪽방향이 좀 더 관광할 공간이 많아서 넉넉히 1시간~2시간 잡고 관광하시길 추천합니다.
**케이블카 이용전 식사??
식사는 가까운 진도읍(맛집검색)에서 하길 추천드리며, 케이블카 이용 중 해남쪽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진도타워쪽에는 케이블카 타는 곳에 진돗개 빵 과 /음료, 진도 타워내부에 카페가 있고,
해남쪽으로 넘어가면 식당들이 자리 잡고있어 식사가 가능하니, 여행일정에 참고 하세요.
저는 배가 너무 고파서 진도타워에서 출발하면서 빵하나 먹고, 해남쪽으로 가서 식사를 했답니다.
- 운행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계절별 변동, 마지막 탑승 30분 전 확인 필수) - 왕복 소요 시간: 약 25분
- 탑승 위치:
- 진도 울돌목 승강장 (울돌목 관광지 옆)
- 해남 녹진 승강장 (녹진 관광지 주차장 옆)
- 운행 꿀팁:
✔️ 진도 울돌목 승강장에서 탑승하면 진도대교와 명량대첩 해협 뷰가 압권
✔️ 날씨 좋은 날 오후 4시 이후 탑승 시, 해 질 녘의 환상적인 노을 맛집
💻 명랑해상케이블카 예약 방법
- 홈페이지: 명랑해상케이블카 공식 홈페이지
- 방법:
- 홈페이지 접속 → '예매하기' 클릭
- 날짜, 시간 선택
- 편도/왕복 선택 후 인원 입력
- 온라인 결제 후 QR 탑승권 문자 수령
- 현장 구매 가능: 가능하나 성수기(주말, 연휴, 여름철)는 온라인 예약 필수입니다.
*예약 할인받기 팁~!!
진도명랑케이블카 할인예약 바로가기 /마이리얼트립 https://www.myrealtrip.com/offers/106144
네이버 예약이나 마이리얼트립싸이트(어플깔기)를 이용하시면 1000원 할인된 티켓을 구매하실수있습니다.
단> 65세 이상, 진도도민이시면 현장에서 더 큰 할인 가능하니. 미리예약하지 마시고 현장에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예약시 별도 취소가 안됩니다.
ex> 성인4명중(65세 2명일 경우)
: 마이리얼트립-> 4명모두 천원씩 할인 4천원 할인(65세 별도적용안됨),,
단>당일구매티켓은 사용불가. 당일사용전 구매할것 추천. 사용기한내 사용 안 할 경우 100% 환불됨
현장에서 구매시-> 65세이상은 현장에서 구매하면 총 2천원씩 할인됨, 성인은 할인 안됨
결론~!!
성인2명은 싸이트이용해서 구매하고 현장에서 65세2명구매하면 총6천원 할인 됨.
우리는 싸이트통해서 예약해서4천원만 예약받고 탔음.^^
주말이였지만 밀리지않아 현장에서 구매해도 할인받을수 있을것 같아아쉬움.
- 할인 팁: 진도군민, 해남군민 할인 가능 (신분증 지참)
🌉 진도대교 관광
케이블카와 함께 필수 코스인 진도대교는 명량대첩의 역사와 바다 위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남도의 랜드마크입니다.
케이블카 탑승 후 해남쪽 녹진 승강장 앞에 있는 녹진전망대에 올라가면, 진도대교 전경과 명량해협의 물살, 케이블카가 함께 담기는 뷰 포인트가 인기입니다.
또한 진도대교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진도 울돌목 관광지에서는 명량대첩 기념탑, 충무공 동상, 해전 체험관 등 역사 체험도 가능합니다.
🌊 울돌목의 격류, 이순신 장군, 그리고 거북선 이야기
진도대교 아래 펼쳐지는 바다, 바로 울돌목(명량해협).
이곳은 단순한 바다가 아닙니다.
1597년, 임진왜란 중 가장 극적이었던 명량해전의 무대였으며, 이순신 장군의 지략과 불굴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현장입니다.
울돌목은 진도와 해남 사이의 좁은 해협으로, 바다의 폭이 좁고 해류가 강해 조수간만의 차이와 복잡한 지형 탓에 시속 10노트(약 18km/h) 이상의 격류가 매일같이 일어납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조류 중 하나로, 지금도 울돌목에 서면 사납게 몰아치는 물살 소리에 숨이 멎을 정도의 위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도대교 전망대에 올라가 설명을 읽으면서 현장을 바라보면 그 곳의 격류가 보이면서 가슴이 찡해지는 뭉클함에 느껴집니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습니다.
⚓ 명량해전과 이순신 장군의 기적 같은 승리
1597년 10월, 조선 수군은 불과 13척의 배로 330여 척의 왜군 함대를 울돌목으로 유인해 기적 같은 대승을 거둡니다.
바로 명량해전입니다.
당시 이순신 장군은 조선 수군의 절망적 상황에서도 울돌목의 거친 물살과 지형을 이용한 전술로 왜군의 대형 판옥선과 교란을 이끌어냈고, '물살이 우리 편이다' 라는 말을 남기며 바다의 흐름과 자연을 무기로 삼았습니다.
결국 이순신 장군은 울돌목의 빠른 조류 속에서 적선을 뒤집히게 하고, 조총과 활을 이용해 적을 물리치며 대승을 이루었죠.
🐢 바다 위의 철갑, 거북선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사용한 거북선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철갑선(갑옷선)**으로,
척 보기에도 무서운 용머리, 배 위를 덮은 갑판, 배 측면의 화포, 내부의 병사 보호까지 고려된 최첨단 전함이었습니다.
거북선은 울돌목의 좁고 빠른 해협에서 그 위력이 극대화됐습니다.
왜군들은 거북선의 철갑과 불을 뿜는 용머리에 질려 제대로 싸움도 하지 못한 채 무너졌다고 합니다.
🌟 지금 울돌목에서 만나는 이순신과 거북선
오늘날 울돌목 관광지에서는
- 명량대첩기념탑
- 이순신 장군 동상
- 실제 크기의 거북선 전시관
- 명량해전 체험관
이 조성되어 있어 울돌목의 격류를 직접 보고, 이순신 장군의 전략을 영상과 체험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물 속에서 부글거리는 격류를 바라보며 거북선 앞에 서 있으면, 400여 년 전 전설의 전장을 상상하게 되는 특별한 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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