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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메추리 키우기, 작지만 특별한 반려동물
k-story25
2025. 4. 13. 14:12
미니메추리는 작고 귀여운 모습 덕분에 최근 아이들과 함께 키우기 좋은 반려동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 메추리는 공간 부담이 적고, 관리 방법이 비교적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니메추리 기르는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미니 메추리 기르기
미니메추리 키우기 기본 준비물
1. 적절한 보금자리
- 중형 플라스틱 박스, 철장 케이지 또는 전용 사육장 준비
- 통풍이 잘되고, 포식자로부터 안전한 구조 필요
- 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키친타월이나 톱밥 등을 깔아줍니다.
2. 적정 온도 유지
- 초기 병아리 상태(부화 후 1
2주)에는 3235℃ 정도 따뜻하게 유지 - 성체가 되면 20~25℃ 정도의 상온에서도 무리 없이 생활 가능
3. 먹이 그릇과 물 그릇
- 넘어지지 않는 작은 그릇 사용
- 급수기는 얕고 안정된 형태를 선택하여 익사 방지
4. 조명 및 밤낮 주기 조절
- 낮과 밤 구분을 위해 하루 12~14시간 정도 은은한 조명 제공
- 과도한 조명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주의합니다.
미니메추리 먹이 주기
1. 초기 먹이 (병아리 시기)
- 병아리 전용 Starter feed 급여 (고단백, 부드러운 입자)
2. 성장기 이후
- 성체용 Grower feed로 전환 (단백질 16~18% 수준)
- 곡물 사료, 깨끗한 채소 조각(상추, 배추 등) 소량 보충 가능
Tip
- 모래를 준비해주면 모래목욕(모래찜질)을 통해 깃털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미니메추리 키울 때 주의할 점
1. 소음과 스트레스 주의
- 미니메추리는 소리에 민감하므로 조용한 환경 유지
- 갑작스러운 큰 소음, 진동은 피합니다.
2. 깃털 관리
- 미니메추리는 스스로 깃털을 정리하지만, 주기적으로 깨끗한 모래를 제공해주면 깃털이 건강하게 유지됩니다.
3. 군집성 고려
- 미니메추리는 사회성이 있어 가능하면 2마리 이상 함께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단, 수컷끼리 경쟁할 수 있으니 성별과 수를 고려해 사육합니다.
4. 위생 관리
- 먹이, 물, 바닥재는 자주 교체해 청결을 유지합니다.
-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미니메추리 키우기 요약
항목내용
보금자리 | 통풍 잘되고 안전한 케이지 |
온도 | 초기 32~ 35 ℃-> 20~25 ℃ |
먹이 | Starter feed → Grower feed 전환 |
물 | 얕은 급수기, 항상 신선한 물 제공 |
관리 | 조용한 환경, 청결 유지, 모래목욕 제공 |
미니메추리는 작은 몸집이지만 섬세한 돌봄이 필요한 귀여운 반려동물입니다.
적절한 온도와 청결한 환경, 균형 잡힌 먹이만 잘 챙겨준다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생명 돌보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니메추리와 함께하는 작은 일상이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